봉사와 사랑으로 걸어온 길, 부산 태화산업사 김문수회장 /2004 5월 봉사와 사랑으로 걸어온 길, 부산 태화산업사 김문수회장 (진실한 로타리안) 허공을 가르며 까마득히 날아오르던 부메랑은 어디쯤에선가 방향을 바꾸어 던진 지점으로 분명히 되돌아온다. 움츠렸던 나뭇가지, 깊이패인 옹이에도 작년처럼 물이 오르더니 어린 잎새들은 세상을 향해 힘차게 손을 내젓.. GBN경북방송자료 2008.01.20
山처럼 살아가는 부산대학교 기계공학박사 백인환교수 山처럼 살아가는 부산대학교 기계공학박사 백인환교수 어둠에 잠겼다가도 여명과 함께 어김없이 모습을 드러내는 山. 산은 늘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 듯하지만 그의 넓은 품안에서는 수많은 생명이 탄생하고 있고, 말없는 가운데 자연의 질서를 가르치고 있다. 사람들이 앞을 다투어 산을 찾는 이유.. GBN경북방송자료 2008.01.20
대구 삼화포장 주식회사 정 덕교 대표이사 대구 삼화포장 주식회사 정 덕교 대표이사 며칠 비가 내려 날씨는 조금 더 쌀쌀해졌지만 가을볕은 환했다. 대구의 경기가 좋지 않다고 걱정들을 하고 있지만 성서공단을 들어서자 자동차와 기계소리들로 활기를 느낄 수 있어 반가운 마음이었다. 성서공단의 초입에 위치하고 있는 삼화포장은 초행인.. GBN경북방송자료 2008.01.20
부산 남산모방 김신용회장 / 2004년 신용으로 업계 최고를 달리는 남산모방 김신용회장 남산에 올라보면 산 전체에 늘려있는 불상과 불상이 새겨진 바위들을 우리는 쉽게 만날 수 있다. 그 옛날에는 아주 평범한 돌산이었을 그곳이 수많은 세월을 거치면서 시대를 살다간 사람들의 열망으로 새롭게 태어나 오늘날 우리에게는 너무도 큰 .. GBN경북방송자료 2008.01.20
건풍산업주식회사 이지철회장 / 대구 2004년 건풍산업주식회사 이지철회장 문명의 발전은 그 극점을 향해 빠른 속도로 나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의 마음한구석을 붙들고 있는 것들은 고향이나 지나간 시간을 추억함이다. 어젯밤 정월 대보름 달은 유난히 크고 밝았다. 전국 여러 곳에서 달집을 태우며 소원을 비는 모습들은 우리 민족의 아름.. GBN경북방송자료 2008.01.20
새로운 도전, 대경대학 이지영교수 / 2004년 새로운 도전, 대경대학 이지영교수 (전 경주경찰서장)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형기 시인이 노래한 '낙화'의 일부분이다. 화려한 봄 햇살 속에 떨어져 흩날리는 꽃잎을 보며 썼을 이 시의 여운은 아쉬움과 함께 낙화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 GBN경북방송자료 2008.01.20
부산 경주중고등학교 총동창회 김중진회장 / 2004년 부산 경주중고등학교 총동창회 김중진회장 매화에 이어 산수유가 섬진강변을 점령했다는 소식이 줄지어 날아들고 있다. 아무도 의심하지 않고 봄소식을 받아들이는 것은 때가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꽃망울이 어두웠던 겨울의 기억을 매달고 있기에 저마다의 추억을 지닌 사람들은 화려한 꽃의 출현.. GBN경북방송자료 2008.01.20
한국제분(주) 최병순 대표이사 - 2009년 여의도의 중심에 우뚝 서 있는 사람 한국제분(주) 최병순 대표이사 서울특별시 여의도동 60번지, 63빌딩 54층에는 ‘한국.동아원’이 자리 잡고 있다. 한국제분주식회사 대표이사이며 동아원주식회사 전무이사를 맡고 있는 최병순 사장 사무실에서 내려다보면 잘 가꾸어진 여의도 곳곳의 가로수와 유.. GBN경북방송자료 2008.01.20
한국화의 대가 이천우선생 / 2004년 한국화의 대가 이천우선생 녹음으로 둘러싸인 운동장에는 아이들이 라일락꽃처럼 향기를 뿜어내며 웃음을 흩날리고 있었다. 대구의 경북여자고등학교 교장이자 화가이며 사진작가이신 이천우선생을 만나러 간 날은 마침 개교기념일을 앞두고 교내 체육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하얀 운동복차림의 선.. GBN경북방송자료 2008.01.20
산문집 '감옥별곡'펴낸 김태홍선생 산문집 '감옥별곡'펴낸 김태홍선생 강물이 얼었다 풀리는 소리를 우리는 강가에 서지 않아도 들을 수 있다. 어디쯤에선가 꽃망울들이 사람의 마을을 향해 기지개를 켜고 있다는 것도 우리는 느낌으로 알 수 있다. 세상을 향해 열려있는 마음의 촉수가 한발 앞서 그것들을 감지하고 있는 까닭일 것이다.. GBN경북방송자료 2008.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