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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향인 (주) 예림나노세라믹 대표 김용우 회장

자랑스러운 경주인 인물포커스 (주)예림나노세라믹 대표 김용우 회장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千千爲敵 一夫勝之 未若自勝 爲戰中上(백만 명을 적으로 삼아 이기더라도, 자기 자신을 이기는 것만 못하니 이것이 싸움 중의 최상이다.-법구경에서)” 기쁨과 슬픔 노여움과 즐거움이 마..

[스크랩] [가곡]그리운 마음/ 이기철작시, 김동환작곡

그리운 마음 이기철작시, 김동환작곡 바람은 불어 불어 청산을 가고 냇물은 흘러 흘러 천리를 가네 냇물따라 가고 싶은 나의 마음은 추억의 꽃잎을 따며 가는 내 마음 아~ 엷은 손수건에 얼룩이 지고 찌들은 내 마음을 옷깃에 감추고 가는 삼월 발길마다 밟히는 너의 그림자 아~ 엷은 손수건에 얼룩이 ..

계간 '시와 반시' 2009 여름호 발표-'황홀한 교전'외 1편

계간 '시와 반시' 2009 여름호 발표시 '황홀한 교전'외 1편 황홀한 교전 황명강 1, 저것은 웬 반란의 징조인가 베란다 하수구에 척 걸터앉은 유채 한 포기, 찬바람이 기습적으로 출몰하던 때였으므로 저러다 말겠지 하며 한 주일을 보냈다 겨울을 건너온 가죽코트의 시간이 걸어 나가는 동안, 창 저쪽은 벚..

다층 발간 '詩와 島'- 제 11회 전국계간문예지 제주 축제 사화집 발표시

다층 발간 '詩와 島'- 제 11회 전국계간문예지 제주 축제 사화집 발표시(2009년) 별을 훔친 죄 황명강 홍도, 방파제 끝에서 일어난 일을 차마 발설할 수 없네 해안 들썩이던 끔찍한 행렬, 붉은 입술의 카시오페이아 북 치는 작은곰 외할머니 신접살림 차렸을 북극성까지 얼마나 깊고 큰 손 있어 수억의 별..

경북문협/한국시인협회100주년'태산교악의 울림' 발표시 '가시에 대하여'

2009년 1월 -경북문협 한국시인협회 100주년기념'태산교악의 울림'에 발표한 시 가시에 대하여 황명강 전봇대 서있는 풍경은 서정적이다 뽑아야 한다고 쓴 어느 기고문의 유년에도 전봇대는 박혀있다 정치기자의 빳빳한 뒷모습처럼 가슬가슬 삭막함으로 읽히는 서정, 그러나 양복 윗도리 벗으면 오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