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향인 (주) 예림나노세라믹 대표 김용우 회장 자랑스러운 경주인 인물포커스 (주)예림나노세라믹 대표 김용우 회장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千千爲敵 一夫勝之 未若自勝 爲戰中上(백만 명을 적으로 삼아 이기더라도, 자기 자신을 이기는 것만 못하니 이것이 싸움 중의 최상이다.-법구경에서)” 기쁨과 슬픔 노여움과 즐거움이 마.. GBN경북방송자료 2009.11.02
2009 경주시 문화상 문학부문 수상 조순호 시인 제21회 경주시 문화상 문학부문 수상자 조순호 시인 좋은 작품을 통해 이웃에게 기쁨 전하고 싶어 얼부푼 바위틈에 살포시 고개 드는 노오란 병아리 부리 물기 터는 몸짓으로 이 아침 빛살을 휘감고 눈을 뜨는 숨소리 기왓골 이랑마다 물방울로 떨어지는 투명한 새 울음에 꽃잎들이 벙그는 한낮 천년 .. GBN경북방송자료 2009.11.02
[스크랩] [가곡]그리운 마음/ 이기철작시, 김동환작곡 그리운 마음 이기철작시, 김동환작곡 바람은 불어 불어 청산을 가고 냇물은 흘러 흘러 천리를 가네 냇물따라 가고 싶은 나의 마음은 추억의 꽃잎을 따며 가는 내 마음 아~ 엷은 손수건에 얼룩이 지고 찌들은 내 마음을 옷깃에 감추고 가는 삼월 발길마다 밟히는 너의 그림자 아~ 엷은 손수건에 얼룩이 .. 음악이 있는 방 2009.10.25
[스크랩] 상주함창가 동부민요-박수관 01. 상주함창가 / Sangju-Hamchangga 02. 한오백년 / Han-O-Baeknyeon 03. 전쟁가 / Junjaengga 04. 영동아리랑 / Yeongdong Arirang 05. 영남들노래 / Yeongnamdl Nolae 06. 금초댕기 / Gumcho-Daenggi 07. 장타령 / Jang-Taryueng 08. 동해 뱃노래 / Donghae Baetnorae 09. 상주아리랑 / Sangju Arirang 10. 정선아리랑 / Jungsun Arirang 11. 치이야.. 음악이 있는 방 2009.10.25
향가 향가(鄕歌)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향가는 고대문학의 얼굴이며 거울이다. 일본의 와카(和歌)가 있고, 중국에 초사(楚詞)와 시경(詩經)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향가와 시조가 있다. 향가는 향찰(鄕札)이라는 우리식으로 적힌 한자로 표기되어 있다. 말하자면 설총의 이두식 표기가 된.. 기타 문학자료 2009.10.23
계간 '시와 반시' 2009 여름호 발표-'황홀한 교전'외 1편 계간 '시와 반시' 2009 여름호 발표시 '황홀한 교전'외 1편 황홀한 교전 황명강 1, 저것은 웬 반란의 징조인가 베란다 하수구에 척 걸터앉은 유채 한 포기, 찬바람이 기습적으로 출몰하던 때였으므로 저러다 말겠지 하며 한 주일을 보냈다 겨울을 건너온 가죽코트의 시간이 걸어 나가는 동안, 창 저쪽은 벚.. 황명강 지면 발표詩 2009.10.07
다층 발간 '詩와 島'- 제 11회 전국계간문예지 제주 축제 사화집 발표시 다층 발간 '詩와 島'- 제 11회 전국계간문예지 제주 축제 사화집 발표시(2009년) 별을 훔친 죄 황명강 홍도, 방파제 끝에서 일어난 일을 차마 발설할 수 없네 해안 들썩이던 끔찍한 행렬, 붉은 입술의 카시오페이아 북 치는 작은곰 외할머니 신접살림 차렸을 북극성까지 얼마나 깊고 큰 손 있어 수억의 별.. 황명강 지면 발표詩 2009.10.07
'남해일기' - 시 경북문협지에 발표(2009년) 2009년 7월-경북문협지 에 '남해 일기'발표 남해 일기 황명강 탁음의 파도소리 끌며 모터보트처럼 킬킬거리던 영혼이 있었다 죽은 장수가 살아서 죽어가는 것들 위로하는 남해에서 생선가시를 씹고 태양의 이마를 훔쳤다 유람선 한 바퀴로 읽어치운 남해 한 권, 둥둥 북소리가 내 등을 따라다녔다 바람.. 황명강 지면 발표詩 2009.10.07
경북문협/한국시인협회100주년'태산교악의 울림' 발표시 '가시에 대하여' 2009년 1월 -경북문협 한국시인협회 100주년기념'태산교악의 울림'에 발표한 시 가시에 대하여 황명강 전봇대 서있는 풍경은 서정적이다 뽑아야 한다고 쓴 어느 기고문의 유년에도 전봇대는 박혀있다 정치기자의 빳빳한 뒷모습처럼 가슬가슬 삭막함으로 읽히는 서정, 그러나 양복 윗도리 벗으면 오솔길.. 황명강 지면 발표詩 2009.10.07
소설 - '날개' 이상作 날 개 이상作 '박제가 되어 버린 천재'를 아시오? 나는 유쾌하오. 이런 때 연애까지가 유쾌하오. 육신이 흐느적흐느적하도록 피로했을 때만 정신이 은화처럼 맑소. 니코틴이 내 횟배 앓는 뱃속으로 스미면 머릿속에 으레 백지가 준비되는 법이오. 그 위에다 나는 위트와 파라독스를 바둑 포석처럼 늘어 .. 카테고리 없음 2009.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