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김상국한의원 원장 김상국
거짓말처럼 움츠렸던 기운들이 실타래 풀리듯 되살아나는 이맘때쯤이면 마음자락이 경건해지고 자연의 섭리에 한층 귀가 기울여진다. 다시는 해빙을 맞을 수 없을 것처럼 얼어붙었던 물에 반짝이는 햇순같은 햇살을 바라보면서 우리는 희망을 꿈꾸기도 한다.
절망은 절망할 때 오는 것이고 희망은 추구하는 자의 몫이리라.
어둡고 지친 길을 걷는 환자들에게 계절이 오가는 이치를 더듬어가며 마음의 평안까지 안겨준다는 사람. 그 풍문이 무성하여 찾은 포항의 김상국원장은 바쁜 진료시간을 쪼개어 거침없는 속내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한때 치질클리닉을 통해 전국에서 최고의 명성을 누렸던 김상국원장은 한방의학의 개척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1959년 경주에서 태어나 경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김원장은 동대학원 내과학을 전공한 이후 서울 제기동에서 10년 동안 한의원을 개원했다. 1995년부터 2001년 까지는 울산에서, 2001년 이후는 현재의 포항시 북구 죽도2동 617-3번지에 김상국한의원을 개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상지대 한의과대학 외래교수 역임, 전 서울MBC라디오 출발 라디오 행진에서 건강 365일 한방상담을 했고 2006년 2월 4일, 2월 11일에는포항MBC 라디오 열린세상에 출연했으며 여러 곳에서 출연제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진료를 마칠 시각인데도 손님이 밀려드는 이변을 지켜보아야 했던 김상국한의원. 인류의 건강학에 있어 예방의학을 강조해온 김원장은 우연히 접하게 된 심천사혈요법을 한의학과 접목하여 시술하고 있으며 그 효능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한의원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꽤 오랜 기간동안 심천사혈요법을 연구해온 김원장은 그야말로 예방의학에서 최고의 의술로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심천사혈요법이란 진리와 이치와 이론에 맞는 의술로 사람이 아프면 반드시 아픈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 아픈 이유를 알아내면 쉽고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음에 원칙을 두고 있다.
예방뿐만 아니라 심천 사혈요법에서 고칠 수 있는 병은 고혈압, 골다공증, 통풍, 당뇨, 만성피로, 백혈병, 비만, 생리통, 생리불순, 요실금, 신부전증초기, 아토피, 위장병, 식중독, 변비, 탈장, 건선 피부, 두드러기, 뾰루지, 모든 피부병, 치루성 피부병, 무력감, 백선 원반증, 수족냉증, 안 압, 알레르기, 여드름, 지방간, 간염, 간 경화 초기, 황달, 두통, 퇴행성관절염 등으로 전해진다.
우리 인체의 모세혈관이 50%이내 까지 열려 있을 때에는 질병이나 통증을 못 느끼는데, 50%이상 혈관이 막혔을 때 비로소 자신이 아픔을 느낄 수 있다며 원인을 제공하는 부위에 사혈을 시행하여 막힌 혈관을 열어주어 체세포 스스로 복원 재생을 할 수 있도록 여건과 환경을 만들어주는 의술이기 때문이다.
인체의 8조마리나 되는 생명체를 돌보는 것은 농사의 이치와 같다고 김상국원장은 설명한다. 농사를 지을 때 비료와 농약을 뿌려 농사를 짓다가 그 한계점에 다다르자 다시 유기 농법, 자연 농법으로 돌아오고 있다.
체의 건강도 막힌 혈관만 열어 주어서 피를 잘 돌게 해주면 농사를 지을 때 거름을 주고 배수가 잘 되게 하는 효능이 나타난다는 것이 심천사혈의 본질인 즉 김상국원장은 앞으로의 할일은 이러한 일련의 일들을 학문적으로 정립하여 세상에 널리 알리는 일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인간이나 다른 생물이나 변화할 수밖에 없는 자연의 이치이기에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동시에 인간을 이롭게 하는 심천사혈을 보급하여 모든 국민이 건강한 삶을 누렸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하는 아름다운 사람 김상국원장. 그 의지가 꽃피울 날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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