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과 인품을 겸비한 대구은행 부행장 홍우표
현대인의 일상생활에 있어 가깝게는 날마다 멀게는 며칠에 한번 이상 누구나 찾게 되는 곳이 은행이라고 한다면 반문하는 이가 없을 정도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곳이 금융기관이다. 그 중에서도 대구은행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왔으며 작은 이익이라도 지역민과 나누려는 기업이념을 펼쳐왔다.
대구은행은 대구시 수성구에 본점을 두고 전국에 185개점포, 3,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자사의 이익은 물론 이용자들의 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구은행 본점에서 정보시스템 본부장을 맡고 있는 홍우표 부행장은 대구은행 내에서 실력과 인품을 겸비하여 존경을 받고 있는 분으로 자랑스럽게도 경주가 낳은 출향인이다. 철저한 보안을 요하는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만큼 방문 시에는 신분을 확실히 밝혀야 상면이 이루어진다.
홍우표부행장은 평범한 행원으로 입사하여 오늘에 이른 노력파이며 소홀함 없는 인간관계를 유지하여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이다.
1951년 경주시 황남동(미추왕릉 부근)에서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난 홍우표부행장은 위로 누님 두 분이 있었지만 항상 장남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며 학창시절에도 모범을 보여 온 것으로 알려진다.
황남초등학교, 경주중학교, 경주고등학교, 영남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1977년 대구은행에 입사, 대구 중앙지점을 시작으로 금융계에 몸을 담았다. 그동안 대구의 모든 지점을 두루 거쳤으며 특히 경주의 용강공업단지와 주거지역이 형성될 당시 직접 경주에 내려와 대구은행 용강지점을 개점했다.
대구은행 서울분실장, 서울 서초지점장, 서울지점장, 본사 홍보실장과 인사부장을 거쳐 부행장으로 승진하여 서울본부장을 지냈고 2005년부터 부행장으로서 본사 정보시스템본부장의 중임을 맡고 있다. 현대의 금융산업의 핵은 정보기술 구축에 있으며 고객들에게는 편리한 금융시스템을 제공하고 내부적으로는 새로운 금융상품개발과 편리하고 쾌적한 기반시스템을 구축하는 업무가 정보시스템본부에서 맡은 일이라고 한다.
건강관리에 철저하여 새벽에 1시간 이상 헬스를 하고 출근한다는 홍우표부행장은 등산을 좋아한다고 전한다. 30년간 직장에 몸담으면서 늘 양보하는 마음, 손해 보는 마음으로 임해왔다. 현재는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으로 인해 주변이 행복해지고 조직이 발전하다보면 바로 자신의 발전으로 이어지더라는 철학을 이제는 함께 몸담고 있는 동료들에게 자신 있게 피력하기도 한다고.
“학창시절에는 신라문화제의 화랑에 선발되는 영광을 누렸고 방송반과 사진반을 이끌며 많은 행사를 주도했던 멋진 추억을 경주는 영원히 선물해주었다.”며 고향에 대한 자부심으로 경주전도사 역할을 자처해왔다고 했다. 그러기 위해서 경주의 역사와 사적지에 관련된 공부를 스스로 찾아 했으며 자연박물관인 남산에 대한 애착도 남다르게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문금수씨와 1녀 1남을 두었는데 장녀 지은씨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 근무하고 있으며 장남 승환씨는 서울 연세대학교를 다니고 있다. 대구은행의 3,000여 임직원 가운데 중심에 서있는 홍우표부행장이 더욱 건승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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