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석회 2008 신년교례회의 밤-
25년 역사를 일궈 온 주역들과 다가오는 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남석회 회원 100여 명이 2월 16일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인터불고 호텔에서
2008 신년교례회 행사를 가졌다.
박상도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종준 신임 남석회 회장의
내빈 소개와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경주에서는 최학철 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또한 멀리 부산의 라경회 김신용 초대회장, 김용우 회장, 강남중 사무국장이
자리를 함께 해 아낌없는 축하를 했다.
대구의 대표적인 경주 향우들의 모임인 남석회는 그동안 고향에서 큰 일이
있을 때, 마음은 물론 물질적인 지원을 여러 차례 해왔으며
끊임없는 애향심으로 경주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참석한 역대 회장을 살펴보면 초대 정상화 회장, 김한수 회장, 김규재 회장,
정기태 회장, 최우섭 회장, 황인동 회장 등이었다.
서로의 안위를 묻는 다정한 모습들이 인터불고호텔 무궁화 홀에 그림처럼 펼쳐지고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학장의 국악 강의와 그 문하생들의 공연이 기타의 행사와는
격을 달리했다.
남석회의 더 큰 발전을 꿈꾸며 출범한 신임 회장단은 회장 이종준, 부회장 최윤섭,
김태홍, 이동수, 이인환, 최상구 회원. 감사에는 김홍만, 박성환 회원.
사무국장 박상도, 재무 겸 총무부장 김경룡 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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