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의 글
푸른 잎의 출렁임이 있기는 했었던가 싶을 만큼
자물쇠를 굳게 채웠던 나무들이
작은 창문 열고 이쪽과의 교신을 준비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대지 위의 만물이 소생을 꿈꾸는 이 때
한중여성교류협회 경주지회가 창립 2주년을 맞아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60여 명의 회원이 한마음으로 달려온 2년.
중국여성교류회와의 친선교류 및 중국유학생 초청 행사,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 등
자축과 아울러 미래의 발전을 다지는 자리를
조촐하게 마련하였습니다.
한중여성교류협회 경주지회라는 2년 전의 작은 묘목이
이제 제법 큰 가지를 뻗기 시작했으니
많은 격려와 채찍을 보태주신다면 앞으로 튼실한 열매를
매달게 될 것입니다.
공사다망한 일정인 줄 알면서도 초대의 글을 드리니
참석하시어 아름다운 인연의 손 잡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으로 하시는 일마다 무궁한 발전과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한중여성교류협회 경주지회 회장 한순희
신임회장 황명강
장소 : 보문 ‘아리원 뷔페’
일시 : 2009년 2월 27일 19시
'각종 행사 인삿말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중여성교류협회 회장 취임사 (0) | 2009.03.03 |
---|---|
행사 축하 인사말 (0) | 2008.05.28 |
1주년 기념 인사의 글 (0) | 2008.05.27 |
격려사 (희망선진운동) (0) | 2008.02.02 |
인사말 (2008 '희망선진운동' 공동대표) (0) | 2008.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