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의 글
올봄에도 돌아온 벚꽃길을 걸으셨습니까!
흐드러진 목련꽃 그늘을 건너며
행여 누가 들을까 낮은 목소리로
베르테르의 편지 같은 꽃잎을 흥얼거리기도 하셨겠지요.
꽃을 사랑한다는 건
향기와 빛깔에 이끌린 본능의 힘도 있겠지만
꽃의 순간을 함께 한 사람과 그 시절에 대한 추억이
더 큰 이유가 되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이렇듯
님들께서 아름다운 만남의 자리로 엮어주신
‘oooooo’이 개업 1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아껴주시고 인정해주신 날들이 있어
오늘을 맞았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결 같이 최고의 맛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음식이, 먹는 것으로만 충족하는 시대를 거쳐
이제는 식문화의 가치가 삶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대에 이르렀습니다.
처음부터 ‘oooooo’은 사랑하는 이들에게
문화를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출발했으며
엄선된 재료의 사용을 물론, 어떤 성격의 모임에도
손색이 없는 시설로 님을 모시겠습니다.
아낌없는 조언으로 자주 찾아주십사 하는 부탁과 아울러
님들의 관심으로 피워주신 개업 1주년의 꽃을
정성껏 전하는 마음에서 인사의 글 드립니다.
년 월 일 대표 OOO
1주년 이벤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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