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축하 인사말

인사말

 

 

 

먼 산 나무들의 푸른 함성이 우리의 마음을 흠뻑 물들이는 계절입니다.

나뭇가지 묻어오는 바람의 감촉에

여몄던 옷섶을 열고 한번쯤은 풀밭에 눕고 싶은 때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생명의 환희로 넌출거리는 유월에 뜻깊은 00회를 개최하게 된 점,

축하와 아울러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전합니다.

000000은 지난 00년 00에 의해

창단되어 전국의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 00회를 열어왔습니다.

00에서는 몇 차례의 00회를 가졌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금번 행사를

00000에서 주최하게 된 점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00가 문화도시인 것만은 분명하지만 지역 여건상 수준 높은 00회를 접할 기회가

그다지 많지 않으므로 이 행사의 의미는 크다고 여겨집니다.

맑고 밝게 성장해 가는 학생들에게 00이 주는 정서적 양식은 무엇에도

비길 수 없다는 생각과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민들에게 문화적 자존심을

고취할 수 있는 시간이기에 앞으로도 저희 신문사는 이 행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입니다.

000000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오랫동안 후원을 아끼지 않은

00000후원회장님께도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00000은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리며

무엇보다도 싱그러운 이 00회를 통해 행복한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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