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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로부터 최학철 시의회 의장, 김을윤 5지구 총재, 김원표 3630 차기 총재, 최해율 이임회장, 임영식 신임회장, 백상승 경주시장, 조문호S. |
ⓒ 경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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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7시 원석체육관 컨벤션홀에서 신경주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이 있었다. 신임 임영식 회장은 봉사를 우선으로 하는 로타리안의 뜻을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취임 축하 화환을 쌀꽃화환으로 대신해 이날 모인 300Kg의 쌀을 불우한 이웃에 전달했다.
농민으로서 농업의 발전과 농촌의 현실을 직시해 온 임영식 회장은 농촌과 불우 이웃에 함께 도움이 되고 새로운 나눔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쌀꽃화환을 생각했다는 것이다.
취임식의 화환을 쌀꽃으로 대체하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았지만 6월 한달 사회봉사단체 30여 곳의 회장 이·취임식이 집중되어 있는 점과 작은 관심을 가진다면 약 1천여명의 불우 이웃이 한 달 동안 양식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다는 생각에 신경주로타리클럽이 솔선해 새로운 나눔 문화를 실현하는 계기를 가졌다고 했다.
황명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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