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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커피 삼천 원, 그러나 창밖 풍경은 삼만 원 짜리 아뜨리에

선덕여왕연구자 황명강 2008. 3. 17. 16:24

 

 

 

 

 

 

 

 

찻집 - 아뜨리에

 

아무도 없는 듯한,

그러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예쁜 주인이 살며시 마중을 한다.

밖에서 보기에는 매우 허술해 보이는 집인데

실내에는 사람의 향기가 있다.

예의를 갖춘 주인의 정중한 써비스를 받으며 마주하는 한 잔의 차와 비스킷.

누구를 안내해도 멋지다는 말을 듣는다.

천마총을 오른쪽으로 끼고 100m정도 진행하면 오른편에 숨은 듯한 찻집이 있어

긴장하면서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