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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발전협의회 영호남교류 행사

선덕여왕연구자 황명강 2010. 11. 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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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발전협의회 영호남교류 행사

2010년 11월 04일 [GBN 경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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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 31일(1박2일) 경주지역발전협의회 이상덕 회장을 포함한 회원 35명은 11주년을 맞은 영호남교류행사를 목포에서 가졌다.
행사장인 목포 신안비치호텔에는 백년회 김 환 이사장, 정종득 목포시장, 박지원 목포 국회의원, 백종범 목포시의회 의장이 축사와 함께 일행을 맞았다.


김 환 백년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주와 목포는 어떠한 방향으로 상생할 수 있는가를 탐색하고 양 지역 간에 협력과 화합의 길을 찾는 것은 매우 뜻있는 일이며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다.”라고 했으며


정종득 목포시장은 “제11회 영호남지역발전을 위한 학술심포지엄이 목포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두 단체가 사회, 문화적 현안들을 주제로 선정하여 깊이 있는 학술교류를 함으로서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목포 국회의원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여러 측면에서 수도권과 지방간의 격차가 아직도 해소되지 않고 있어 이들 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목포가 풍광의 도시라면 경주는 역사의 도시이기에 두 도시가 화합하면 굉장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축사를 했다.


배종범 목포시의회 의장은 “천년의 문화예술이 숨 쉬는 경주와 남도예술을 꽃 피워온 목포의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해 보는 두 단체가 영호남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 큰 긍지를 느낀다”며 “역사적 과정 속에서 양 도시의 문화적 가치는 비록 다르게 나타나지만 앞으로 추구해야 할 방향은 두 도시의 전통과 역사를 바탕으로 동반성장 전략을 통하여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덕 경발협 회장은 “2년 전 목포를 방문했을 때의 환대를 기억하고 있으며 오늘의 환대에도 감사드린다, 영호남의 많은 도시들 중에서도 경주시와 목포시, 경발협과 백년회가 10년 넘게 교류하는 데에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으며 “더 중요한 것은 앞으로 두 도시ㆍ두 단체의 교류를 지금보다 더 보람 있고 귀하게 가꾸는 것이라”는 인사로 답했다.

공동 학술심포지엄은 김천일 교수(목포대학교 미술학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백년회 측은 목포대학교 경영대학 무역학과 최동호 교수의 "광역목포권의 산업 구조 분석과 동반성장 전략"이란 주제의 발표가 있었고, 경발협 측은 강태호 교수(동국대학교 조경학과)의 ‘도시의 장소성’이라는 주제의 발표가 있었다.

토론에는 정기영 교수(대불대학교 경영정보학과)와 김흥회 교수( 동국대학교 행정학과) 의 토론이 이어졌고 심포지엄이 끝난 후 경발협이 준비해 간 황남빵과, 백년회 측에서 준비한 보해양주의 복분자와 매실주 세트를 참석자 전원 교환하며 우정을 다졌다.

진혜인 기자 hyein231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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