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정순임 명창 완창 발표 가져 |
30일 서울에서 '심청가' 4시간 동안 공연 |
2010년 10월 30일(토) 11:52 [GBN 경북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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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순임 명창 |
ⓒ GBN 경북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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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무형문화재 정순임 명창 완창 발표 공연이 열린다. '2010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행사로 펼쳐지는 정순임 명창의 '심청가' 공연은 10월 30일 오후 3시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4시간 동안 펼쳐진다.
정순임 명창이 선보이는 박동실제 심청가는 이닐치 명창으로부터 시작하여 김채만, 박동실, 장월중선을 거쳐 정순임 명창으로 이어지는 족보가 튼튼한 소리이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경주에서 활동 중인 정순임 명창은 어머니인 장월중선의 특징을 그대로 이어받아 단단하면서도 결이 고운 서편제의 '심청가'를 제대로 구현한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국립극장에서는 명문가의 판소리 다섯 바탕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설명한다. '춘향가'는 김세종제와 김연수제, '심청가'는 보성소리와 서편제(정순임 명창), '흥보가'는 김수희제, '수궁가'는 박유전제와 유성준제, '적벽가'는 보성소리와 동편제를 준비해 매달 공연한다.
한편 경주시민 및 판소리에 관심있는 관계자들은 이번 공연 관람을 위해 관광버스로 상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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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인 기자 hyein2314@nate.com “열린 시각, 정직한 언론”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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