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부산 연산동 코리아나뷔페에서 라경회(회장 김용우, 사무국장 강남중) 월례회가 열렸다. 김신용 초대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이 한마음 되어 정담을 주고받는 자리. 대화의 클라이맥스는 결국 경주로 향한다. 진심으로 경주의 현재와 미래에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는 마음들로 훈훈하다.
한편 대구지역에서는 20년을 웃도는 역사를 가진 남석회(회장 이종준, 사무국장 박상도)가 그 저력을 과시한다. 지난 12일 대구시 수성구 소재 ‘삼청궁’ 한정식에서는 정상화 초대회장, 김규재 전회장 외 여러 원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가 열렸다.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아울러 경주의 여러 현안들이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은 어느 곳에 있어도 같아보인다. 대구 남석회와 부산 라경회는 이런 취지에서 교류를 시작했으며 그 아름다운 마음들이 경주의 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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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역 경주출향인 모임 라경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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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지역 경주출향인 모임 남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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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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