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강 - 백담사 , 만해마을/8월 12일~13일

8월 12일~13일 강원도 만해마을과 백담사를 다녀왔다.

최동호 선생님께서 제21회 만해대상 문예대상 부문을 수상하셨다.

수상은 3개분야인 만해평화대상과 만해실천대상과

만해문예대상이었고 세분야 모두 세계적인 인물이 수상했다.

만해평화대상은 시리아 구호단체인 '하얀 헬멧'이 받았고 대표인

라잇 살레씨가 한국으로 와서 수상했다.

실천대상은 세계적 침팬지 학자이자 환경과 동물권 운동가인

유엔평화대사 '제인 구달'

만해문예대상은 한국 고려대 명예교수이자 한국시인협회 회장인

'최동호' 시인이 받았고 공동수사자인 '클레어 유'씨는 캘리포니아

주립버클리대학 한국한센터 상임고문이었다.

최동호 선생님의 지도제자들과 서정시학회 회원들과 수원문협 등

아주 많은 분들이 참석한 축하의 자리였다.

이날 저녁에는 서정시학회 동인지 '미래서정' 출간기념회 겸

시낭송회가 있었다.

13일날은 백담사에 올랐다.

이곳에서는 만해기념관에서 오래 발걸음이 머물렀다.

돌탑이 늘어선 냇가, 옥색의 물길이 이어지는 다리를 건너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설악산 바위

시상식 직전에(인제군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

수상자 최동호 선생님 방송국 인터뷰

식전공연

시상식

만해마을

백담사

동해안 파도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