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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리문월문학관 박상우 소설가 특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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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리문학상 수상자 특별 초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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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09일(화) 13:51 [GBN 경북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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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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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BN 경북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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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은 11월 20일(토)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2009년 동리문학상 수상자 박상우 소설가를 특별 초청해 “21세기, 문학의 존재 증명”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한다.
동리문학상 수상자 박상우 소설가는 1957년 경기 광주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8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중편소설 <스러지지 않는 빛>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시대와 개인의 아픔을 감싸 안은 작품세계를 일관된 궤적으로 심화시켜 왔다.
작품으로는 소설집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독산동 천사의 詩>, <사탄의 마을에 내리는 비> 그리고 2009년 동리문학상 수상작품인 <인형의 마을>이 있으며, 장편소설 <호텔 캘리포니아>, <청춘의 동쪽>, <까마귀떼 그림자>, <가시면류관 초상>이, 산문집 <내 영혼은 길 위에 있다>, <반짝이는 것은 모두 혼자다> 등이 있다.
1999년 중편소설 <내 마음의 옥탑방>으로 제23회 이상 문학상을 수상했다.
인간의 삶의 아이러니를 특유의 감각적 문체로 형상한 그의 소설적 성취는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문학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문예 특강에는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생들은 물론 문학애호가들과 경주시 및 인근지역 주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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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인 기자  hyein231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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