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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243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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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훈 위원장 2009회계연도 결산안 3일간 심사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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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8일(월) 19:14 [GBN 경북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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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훈)는 10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하여, 3일간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소관 2009회계연도의 세입, 세출 예산집행에 대하여 결산검사와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결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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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BN 경북방송 |
| 이번에 심사할 결산안 규모는 경북도의 경우 세입은 총 5조7053억원, 세출은 5조3724억원이며, 도교육청은 세입 3조624억원, 세출은 2조7401억원이다.
이날 종합심사에서 △ 배수향(김천) 의원은 “세출불용률이 높은 사업들이 있다. 홍보부족 등으로 불용되는 사유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 그런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해주길 바라며, 한정된 예산 범위 안에서 집행해야 하므로 불용처리하는 것을 줄이고 시급한 사업에 편성하여 집행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병훈(경주) 위원장은 “의원들의 자료요청시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길 바란다. 사업계획을 짜고 예산편성을 하고 집행 후에 충분한 평가를 한 후에 이 자리에 나와야 하는 것이 아닌지, 그렇게 해야만 내년 예산의 수립이 잘 될 수 있는 것”이라며 “오늘 질의답변의 내용상에서는 충분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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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BN 경북방송 |
| △ 김희수(포항) 의원은 “우리나라가 이렇게 잘 사는 나라가 된 것은 새마을 운동이 기반이 되었다는 것은 부인하기 어려울 것이다. 새마을 운동이 시작된 경상북도에서 신경써서 사업을 진행해 주길 바란다”며 관련 사업의 집행 상세 내역에 대해서 질의하였다.
△ 한창화(포항) 의원은 기금운용과 관련하여 ‘기금의 이자율이 높은 기금이 있고 낮은 기금이 있는데 그 사유가 무엇인지, 통합하여 운용하는 기금이 이자율이 낮은 것은 방만하게 운용되고 있다고 보아야 하는 것이 아닌지’에 대하여 질문했다.
이에 박병훈 위원장도 기금 운용에 대한 추가질의를 하며 기금운용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므로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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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임 기자  hji27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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