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림이 만나다
2008 경북문협 시화전 청송에서 열려
낙엽과 바람이 읽어내는 시,
2008 경북문인협회(회장 김종섭, 사무국장 정구찬) 시화전이 열린
청송군 소재 야송미술관에는 경북지역 문인들의 작품이 그림과 만나
또 하나의 그림으로 태어나고 있었다.
24일부터 27까지 3일간 열린 시화전에는 66명의 회원작품이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24일 오후 2시에 개최된
시화전 개막식에는 한동수 청송군수가 참석, 축사를 통해 문학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했으며 김종섭 경북문인협회 회장의 인사에 이어,
김인식 경북예총 부회장이 축사를 했다. ‘시와 그림의 만남’ 이란
시화전 작품집을 읽으며 다과회에 참석한 경주문인협회, 문경문인협회,
영양문인협회, 청송문인협회, 안동문인협회 회장단과 여러 회원들은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시화를 출품한 경주문협 회원은 구영숙 시인,
김명석 시인, 김유례 시인, 김희동 시인, 윤기일 시인, 이근식 시인,
이종림 시인, 조광식 시인, 조순호 시인, 조종래 시인, 조희군 시인,
진용숙 시인, 최해암 시인, 황명강 시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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