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강의 취재수첩

경주 '무명회' - 스쳐간 책장을 다시 펼치며

선덕여왕연구자 황명강 2008. 3. 5. 22:50

 

2008년 3월 5일 오후 다섯 시 청기와다방.

스승인 김기조선생님과 안종배선생님.

그리고 제자이자 후배들로 구성된 '무명회'

회원들이 오래된 다방문을 열고 들어섰다.

머리카락이 허연 노스승은 제자들을 위해

보드카 한 병을 준비해 챙겨들고..... 그런

스승을 반겨 맞이하는 아름다운 사람들.

정상화선생님, 이신우선생님, 김윤주선생님,

서상철선생님, 최태광선생님, 이수환선생님,

강대영선생님, 최방석선생님, 황학천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