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아버지를 모시고 어머니 제사에 참석했다.
그렇게도 꼿꼿하시던 아버지는 올해 88세가 되셨고
뭔가 불안한 아이처럼 내 손을 찾으신다.
정답게 지내시던 어머니를 먼저 떠나보낸
아버지의 모습은 쓸쓸하기만 하다.
어머니 가신지도 어느듯 훌쩍 4년이 되었다.
이번 주말엔 어머니 산소를 다녀와야지.....
-아버지와 사랑하는 동생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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