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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시장 장날이 기다려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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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22일(월) 17:53 [GBN 경북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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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일명 경주아래시장이 날로 활성화되고 있어 지역경제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22일 오늘은 아래시장 장날입니다.
각종 봄나물은 물론 장날이 아니면 볼 수 없는 각종 전통식품과 의류, 해조류들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90년대 까지만 해도 활발하던 아래시장 상권이 지난 10여년전부터 경주에 대형 할인마트가 생기면서 다소 주춤해 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다시 과거의 활발했던 상권을 되찾고 있습니다.
비가림 시설이 설치되고 인근에 주차시설이 확충되는 등 현대화된 것도 원인이지만 무엇보다도 대형마트나 슈퍼마켓이 따라올 수 없는 상품의 다양성과 저렴한 가격이 장점입니다.
무엇보다도상인들이 손님을 대하는 태도가 확연히 예전과 달라졌습니다
상품이 다양하고 가격또한 저렴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전국각지에서 값싸고 좋은 물건을 겸비한 상인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중앙상가 번영회는 상가활성화를 위해 연중 문화이밴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현장체험장소로 유도 하기위해 코스를 개발하고 해설사도 배치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아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이 필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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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기자 scvg5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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