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좌로부터 박순규 건천부읍장, 김미령 경주시새마을부녀회장, 엄기정 경북도새마을봉사과장. |
ⓒ 경주신문 |
|
쾌적한 내 고장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활동과 사랑의 쌀통 지원 등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건천읍 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임영식)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외자)가 감자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9일 40여명의 회원들은 뙤약볕을 감수하며 새마을사업 기금조성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3월 건천읍 용명리에 소재한 9천900㎡여의 휴경지에 감자를 식재한 후 새마을회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정성스레 가꾸어 온 결과 이날 2천여 상자의 감자를 수확했다.
감자 판매수익금은 11월 수확 예정인 배추 판매수익금과 함께 독거노인, 장애인 등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전달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주위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현장에 함께한 최민환 건천읍장은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봉사를 우선시하는 건천읍 새마을회가 자랑스럽다”며 폭염속 회원들을 격려했다.
황명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