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행사 인삿말 모음

공무원 퇴임사

선덕여왕연구자 황명강 2008. 2. 1. 21:48

 

퇴임사

 

 

 

希望과 기대 속에 oo年 새해의 시작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존경하는 oo님을 모신 가운데,

40여 년 간 몸담아 왔던 정든 공직 생활을 뒤돌아보며 평소 업무을 함께 걱정하고

한 시대의 발전을 위해 같이 努力했던 선후배님들과

고마운 분들이 함께 해주신 영광스러운 이 자리에서

가없는 사랑과 우정에 뜨겁게 감사하며 퇴임 인사를 드립니니다.

돌이켜 보건대 젊음과 열정을 앞세워 공직에 몸담은 지 어느듯 40여 년. 

어느 사이엔가 지나쳐 달아나 버린 바람과도 같은 실감나지 않는 歲月이 흘러갔습니다.

그동안 oo, oo, oo과장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저 나름대로 熱과 誠을 다해

최선의 努力을 다한다 자위해 왔지만, 지금에 와서 돌아보면 자랑할만한 뚜렷한 성과 없이

一線을 떠나는 아쉬움만이 앞설 뿐입니다.

다만, 부족한 저를 오늘에 이르기까지 大過없이 직분을 다할 수 있도록 아껴 주시고

이끌어 도움을 주셨던 한 분 한 분의 은공을 충심으로 감사드리며

삶의 굽이굽이마다에서 이루어졌던 고마운 분들과의 숱한 인연을 소중한 추억으로 가슴에 담아

간직해 가겠습니다.

비록 몸은 일선에서 물러나지만 平生을 몸담아온 공직의 길이었기에

쉬임 없이 앞으로도 마음 한자락 걸쳐두고 살아갈 것을 약속드리면서 여러분의

배전의 지도편달을 眞心으로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항상 感謝와 보은하는 마음 가득한 삶을 살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부디 여러분 모두의 건강하심과 가정의 만복을 거듭 거듭 소원하면서 간단하나마

퇴임사로 대신 합니다.

感謝 합니다.